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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매입후기

2007년 토스카 폐차 보다 중고 수출 가격 이 좋아요!

by 중고차매입박실장 2022. 2. 13.

안녕하세요 국내에서 거래가 어려운

중고차 해외로 수출을 할수 있도록

외국 바이어들과 직접 수출하고있는

예진무역 박영근대표 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중고차는

2007년식 토스카 2.0 6기통 가솔린

중고차 입니다.

 

 

토스카는 2006년에 처음 대우에서 출시된 국내 최초의 6기통 차량입니다.

정확하게는 배기량 2000cc 차량에서 최초의 6기통 차량입니다.

토스카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출시되었다 2009년~2011년까지

토스카 프리미엄 이라는 모델로 출시가 되었는데 2011년 이후로

단종 된 차량 입니다. 그당시 엄청 인기가 좋았던

현대 NF쏘나타 와 기아에서 출시된 로체 의 경쟁 모델로 출시되면서

NF쏘나타 와 로체 보다 높은 스팩을 유지 하면서 가격은 로체랑 비슷하고

쏘나타 보다는 저렴하게 출시 하면서 드라이브를 좋아 하는 젊은 층에게

한때 엄청 인기를 끌었던 모델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일뿐 토스카 차량은 이후 엄청난 판매고에 시달리게 되는데 이는

엄청나게 낮은 연비효율 때문이었습니다. 관리가 잘 안된 차량 같은 경우는 고급 세단보다도

연비가 안나오는 지경에 이르다 보니 관리 유지비에 대한 경재적 부담감으로 인해

튜닝을 좋아 하는 젊은 매니아 층을 제외 하고는 찾는 사람이 없다 보니 결국

2011년을 끝으로 단종이 되었습니다.

 

 

이후 차량을 보유 하고 계시던 분들도 운행량이 적어지다가 짧게는 몇개월에서 길에는 1년 이상씩 방치를 하시다가 판매 문의를 주시는 고객님들도 더러 계셨습니다. 그나마 예전에는 출시 된지 10년 정도 된 차량을 튜닝을 좋아 하시고 드라이빙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 저렴하게 구매해 튜닝카로 조금 거래가 되었는데 현재는 출시된 모든 차량이 10년이상 되다 보니 국내에서는 거래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차량이 되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처음에 문의를 주셨던 차주님도 처음에는 직거래로 판매를 하려고 하셨다가 판매가 어려워 국내 중고차 매매상에 문의를 하셨는데 폐차 하셔야 된다는 말만 듣고 차량이 아까워서 그냥 보유하고 계시다가 저희 중고차수출 전문회사인 예진무역을 알게되면서 문의를 주셨던 상황입니다.

 

 

처음 문의를 받고 차량을 사진으로 받아 확인해본 결과 차주님 역시 많은 튜닝을 하신건 아니고 프론트 쪽에 그릴하고 싸제 휠 정도 튜닝을 하셨습니다. 그외 소소하게 엠플럼이나 내장재 등을 조금 교환한 정도로 이정도 까지는 중고차수출하는데 전혀 문제될께 없어 중고차 수출로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튜닝차를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이는 해외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차종에 상관없이 튜닝차는 별로 선호 하지 않습니다 이는 차후에 수리에 대한 부분이나 관리 부분이 일반 차량은 다른 부분도 있지만 디자인적인 부분에 대한 튜닝은 어디 까지나 차주 개인의 취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끔 튜닝을 하더라도 별로 상관없이 수출이 가능한 차종이 있는데 그중 한대가 토스카 같은 경우는 엄청나게 많은 튜닝을 해서 튜닝비에 대한 단가가 맞지 않는 경우를 제외 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차량은 중고차수출이 가능한 중고차 입니다. 엔진 및 미션이 멀쩡하고 외판 상태에 따라 약간의 중고차가격 차이만 있을뿐 대부분의 차량이 중고차수출 가능 합니다.

 

 

대구시 서구에서 매입한 2007년식 토스카의 경우 뒷범퍼가 조금 파손 되었고 보조석 뒷바퀴 부분에 페인팅이 까지고 약간의 부식이 올라온 상태였습니다. 아무래도 연식이 있다 보니 이정도면 관리가 잘된 차량이라고는 못해도 그래도 나름 깨끗한 편에 속한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보통 차량이 10년이 지나기 시작 하면 도장이 벗겨지면서 부식이 많이 올라오는데 우리나라처럼 염화칼슘을 사용하는 나라는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대구처럼 눈이 많이 내리지 않고 염화칼슘 또한 사용량이 적은 지역이라면 부식이 덜한편이고 강원도나 바닷가 근처에서 오랫동안 운행한 차량들은 부식이 좀더 심한편입니다.

 

 

차량의 내부 또한 가죽시트의 손상이나 별다른 오염없이 관리가 잘편입니다 이는 뒷자석 같은 경우 아이들은 태우고 다지니 않아 상태가 상당히 좋은 편으로 보이고 운전석같은 경우는 자세히 보면 시트가 약간 손상 되고 많은 사용량으로 인해 가죽이 갈라진부분을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정도 까지는 별로 신경 쓰지 않습니다. 가죽이 많이 찢어져 안쪽 내장재가 다 들어날 정도가 아니면 괜찮습니다.

 

 

2007년 토스카 차량의 주행거리는 212,627km 로 출시된지 14년 5개월 정도 된 차량으로 기준을 보았을때 딱히 많지도 적지도 않은 평균적인 주행량으로 볼수 있지만 중고차수출에서는 애당초 주행거리나 적거나 많아도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엔진상태만 괜찮다면 주행거리는 30만km넘어도 상관없습니다.

 

 

위에 꽤 많은 얘기들을 하였지만 요점은 엔진 미션이 멀쩡해서 운행하는데 지장만 없다면 차량은 현장에서 바로 현금으로 매입이 진행 되고 차량은 바로 현장으로 가져와 번호판 떼고 구청에서 말소작업을 진행 합니다. 그렇게 받은 말소증은 차주님께 문자로 보내드리고 나면 수출에 대한 준비는 끝이나게 됩니다.

 

2007년 토스카 차주님은 받으신 말소증으로 자동차보험 회사에 전화해서 말소증을 가지고 자동차보험 해지 하고 1년치에 대해 선납 했던 보험금 환급 받으시면 그걸로 중고차수출에 대한 진행은 끝이나게 됩니다.

 

전화문의 -> 차량방문확인 -> 현장매입 -> 차량이동 -> 차량말소 -> 보험해지

 

순으로 작업이 진행되며 문자로 보낸 시간을 보시면 오전에 차량을 가져가면 보통 늦어도 오후에는 말소증을 보내드리고 오후에 차량을 가져가면 지역에 따라 오후 또는 다음날 말소증을 보내드리고 있기 때문에 문의부터 말소 까지 늦어도 24시간안에 전부 진행된다고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여기 까지 2007년 토스카 차량 중고차수출 후기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언제든지 차량에 대한 문의가 있으시면

24시간 연중무휴 로 친절하게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